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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유산
농악은 농부들이 두레를 짜서 일할 때 연주하는 음악으로 꽹과리, 징, 장구, 북과 같은 타악기를 치며 흥을 돋게 하는 음악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굿, 매구, 풍장, 금고, 취군 등으로도 불린다. 웃다리농악이란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키며 웃다리농악이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큰 특징은 칠채가락과 무동타기이다. 웃다리농악의 판굿 순서는 인사굿...
보유자류창렬
조선시대 초기부터 민중음악으로 행하여진 풍물놀이는 민중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당시 한밭(현재 대전)에서는 두레패를 중심으로 두레농악과 걸립굿이 성행하였다. 그 예로 1550년대부터 현재 대덕구 이현동 삼복마을 입구에서 시작된 액을 막아내고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풍물굿과 대동제가 성행하였고, 1700년대에는 현재 대덕구 법동 장승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
보유자송덕수
굿은 형태에 따라 크게 선굿과 앉은굿으로 구분할 수 있다.선굿은 법사가 서서하는 일반적인 굿을 뜻하고, 앉은굿은 충청지역에서 법사가 앉아서 주로 독경(독경)하는 형태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대전의 앉은굿 기능보유자인 신석봉은 중구 문창동에서 출생하여 16세에 유성환에게 불경을, 홍신철에게 무경을, 김수복에게 고장을 배웠다. 이 외에도 한장수, 구...
보유자故 신석봉
유천동의 산신제와 거리제 역사는 정확하지 않다.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해마다 음력 동짓달에 길일을 택하여 마을 뒷 편 둔덕에 있는 산신당에서 마을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산제를 지냈다. 처음에는 소나무 아래에서 산제를 모셨으나, 그 후에 산제당을 건립하였다. 유천동은 대전지역에서 가장 전형적인 산제와 거리제를 모시는 마을이다. 음력 동짓달에는 추수감사제의...
보유자유천동산신제보존회
장동산디마을은 계족산 자락에 있는 산간마을로서, 마을 입구의 숲거리에서 탑제가 거행되는 것을 장동산디마을탑제라 말한다.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으로 불리는 돌탑 한 쌍은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서낭신의 구실을 한다. 탑제의 제주는 고양주(공양주)라 하며, 정월초에 생기, 복덕을 따져서 부정하지 않고 덕이 많은 사람으로 정한다. 제를 지내기 일주일 전에 집집마다...
보유자장동산디마을탑제보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