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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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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2팀 선정

보도일자:
보도기관: 대전문화재단
등록일: 2015-07-20
대전문화재단
조회: 1956

세부내용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2팀 선정

지역 예술가들이 바라본 ‘엑스포과학공원’과 ‘소제동’작품 기대   


○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지난 7월 16일 2015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3개 팀의 프로젝트 계획서를 심사하여 최종 2팀을 선정하였다. 


○ 1차 선정된 프로젝트 작가 8명 중 5명이 대전 출신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던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는 잠재되어 있는 대전의 다양한 자산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발굴·투영하여 예술적 소재로서의 대전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 이번에 최종 선정된 두 팀은 리시너리, 소제뱅크 팀으로, 이들은 각각 엑스포 과학공원과 소제동을 주제로 최종 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 김태은, 김태훈, 노상희로 구성된‘리시너리 RE:SCENERY’는 도시계획으로 사라져 버리는 엑스포 과학공원의 역사를 재조명해 예술적 의미를 찾아봄과 동시에 대전이라는 도시와 개개인의 유년시절, 엑스포과학공원 현장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자 한다.


○ 안민욱, 배상순, 김영배로 구성된‘소제뱅크’는 소제동의 과거 주인과 현재 주인을 조사연구 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소제동을 자신의 동네로 살리고자 하는 주인은 누구인가 탐색해보고자 기획하였다.


○ 백기영 심의위원장은 “선정된 두 팀의 경우 대전 지역의 주요 의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예술 작업으로 심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이 엿보여 지역 연구가 창의적인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총평했다.


○ 한편, 최종 선정된 2팀의 프로젝트 결과는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붙임 : 리서치 심의 사진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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