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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문화재

웃다리농악

보유자송덕수

등록일: 2018-10-04
관리자
조회: 3876

사진 및 동영상

세부내용

조선시대 초기부터 민중음악으로 행하여진 풍물놀이는 민중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당시 한밭(현재 대전)에서는 두레패를 중심으로 두레농악과 걸립굿이 성행하였다.
그 예로 1550년대부터 현재 대덕구 이현동 삼복마을 입구에서 시작된 액을 막아내고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풍물굿과 대동제가 성행하였고, 1700년대에는 현재 대덕구 법동 장승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풍물굿과 기원제가 성행하였다.
1909년도 출생한 대전 웃다리농악의 전신인 고 월해 송순갑 선생은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며 풍물과 각종 연희를 전문으로 하는 예인단체인 남사당에서 활동하며 그 실력을 선배들과 시민들에게 인정, 훌륭한 예능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1958년 남사당 재 창단 공연에서 남사당 계보를 잇는 마지막 상쇠로서 예능을 만천하에 떨쳤다.
현재는 그의 장남인 송덕수 회장이 대전 웃다리농악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산하에 많은 제자들과 후학들이 대전 웃다리농악을 계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연중에는 공연 및 정기발표회, 웃다리농악 경연대회, 명인 큰잔치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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