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대전문학관

2019 대전문학관 제1회 문학콘서트「문학, 살아있는 시대의 언어를 담다」

  • 공연
  • -
  • 시간 2019.03.31(일) 오후 3시 ~
  • 장소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 내
  • 문의처 042-626-5023
  • 행사장르 문학 공연
  • 주최 대전문화재단
  • 주관 대전문학관
  • 후원 대전광역시
  • 담당자명 송지현
접수기간 : 2019.03.31
접수인원 : 제한있음

등록일:2019-03-26 17:08:57.0

문학관운영팀

조회:923

세부내용

문학, 살아있는 시대의 언어를 담다

올해 첫 문학콘서트는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지에서 읽은 책으로 화제가 되었던 소설 <국수(國手)>의 저자 김성동 작가를 초청, 젊은 국악단 흥..소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 한다.    

김성동 소설가는 유년시절 대전에서 살다가 1975년 첫 단편소설 <목탁조>가 주간종교 현상모집에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아버지의 이념적 문제로 승려가 되기도 하는 등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아온 그는 1978년 중편소설 <만다라>로 주목받았다. <만다라>는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 되었고 영화로 제작되어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지난해 집필 27년만에 완성한 대하소설<국수(國手)>는 문대통령이 읽은 책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일제강점기 이전 충청지방의 순수 우리언어를 사용한 소설로 유명하다.

오랜 시간 집필하는 대하소설 작가인 만큼 김성동 소설가의 작품세계를 관객과 함께 회고 해 보고, 작가가 유년시절 대전에서 겪은 살아있는 역사들을 소통·공감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