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시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

전시기간: 2021. 11. 16.(화) ~ 2022. 3. 6.(일)

전시장소: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

‘시확산 시민운동’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한 편의 시를 읽는 작은 실천을 통해 문학으로

아름다운 대전을 만들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시 나눔, 시화 순회전시, 문학체험 프로그램, 지역기업(기관)

협력 사업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2014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년 차를 맞았습니다. 대전문학관은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을 전개하며 그동안 지역 시인 60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에는 그동안 선정되었던 작품들을 한데 모아 ‘시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를 기획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인들의 시화 작품과 시 나눔 콘텐츠를 소개하고, 시의 싹을 심고

틔워보는 체험 전시로 구성했습니다. 대전문학관에서 뿌린 한 톨의 시가 싹을 틔워 언젠가 여러분의 삶에 아름다운

시의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러분 모두 詩앗을 싹 틔워보시기 바랍니다.